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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디스플레이 공장 화재..화염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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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8. 02:19
양주 디스플레이 공장 화재..화염 치솟아
7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양주시의 남면 근방 한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불이나서 소방 당국이 진화중이였다고 하는데요. 불이 난 가운데 아직도 경찰은 화재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양주경찰서의 한 형사가 말하기를 불이 방화인지, 실화인지 모른다고 하며 이 공장에서 난 불이 그것이 하나므로 8일날 현장 검증을 통해서 확인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추가적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하며 이날 불이 나면서 공장 건물 1개동과 내부 집기류를 태우며 약 2시간만에 완진되었고 소방당국에서는 1단계를 발령하여 헬기와 소방차 34대를 동원해 진화했습니다.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인데.. 어떤것에 의해 불이 났는지는 매우 궁금하네요. 그리고 샌드위치 패널의 취약성이 문제라며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내부 단열제의 경우 스티로폼 등 화학제품을 사용해서 불이 쉽게 붙을 수 있다는점과 더불어 화재가 발생하면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경우가 계속해서 제기돼어 왔는데요. 또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건물은 화재 발생시에 한번에 불이 거세져 내부진입이 어렵고 그만큼 진화도 시간이 많은 소요된다는 점에서 걱정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