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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첫 자진폐교, 신입생 급감 대구미래대학교 2월 문닫는다


교육부에서는 12일 대구미래대학교 폐지를 인가하면서 이에 따라 2월 28일 그날부로 이 대학은 폐지됩니다. 전문대학이 자진폐지를 신청하였고 교육부가 인가하는것은 이번이 처음, 대구미래대학교가 처음입니다. 또한 2012년, 2014년, 2015년 각각 폐지한 건동대, 경북외대, 인제대학원대는 모두 4년대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나 대구미래대학교를 유지, 경영했던 학교법인 애광학원은 신입생 모집난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겪어서 운영이 불가하다 라고 판단하고 6월 2일 폐지인가를 교육부에 신청하였습니다. 이번 폐지인가에 따라서 학교법인 애광학원 및 대구미래대학교는 재학생인 264명에 대해서 타 대학으로 특별편입학을 추진중입니다


대구미래대학교에는 총 16개 정도의 학과가 있는데요. 교육부는 대학과 협의 불성립 등으로 인한 미배정 재적생, 군휴직자, 연락 두절자에 대해서 대학 및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하여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계획이라서 더욱 다행으로 여겨집니다


 강제폐교와는 잔여재산 처리방침이 다르므로 일단 교직원 체불임금은 지난해 해결했고 잔여재산 역시 교직원에 대해서 인건비 처리후 귀속될 예정, 따라서 이진석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불가능한 대학의 학교법인이 스스로 폐지를 추진할경우 학습권 보장 및 폐지에 어려움이 없어록 지원할 예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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