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20대 여성 실종, 숨진 채 발견

제주서 20대 여성 실종, 숨진 채 발견

제주서 20대 여성이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났었는데요. 바다 위에서 발견,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실종 신고가 접수된지 사흘만인데요. 특히 8일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제주시 탑동 해상부근에서 박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확인하여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합니다. 신고한 행인은 바다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있었다 라고 제보했다고 하는데요.

굉장히 특이한점은 박씨가 상의가 모두 벗겨진 채로 발견이 되었다는 점이 이상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의 발표에 따르면 상의가 모두 벗겨진채 하의만 착용하고 있었다고 해요. 육안으로는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경찰 측에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부검을 진행할 계획도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박씨의 부모가 육안으로 시신을 확인한 결과 자신의 딸이 맞다며 지문감정을 통해서 신원확인 후 사인규명을 위한 조사를 진행할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간 언론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일 회사 오후 2시쯤 술에 취해 집에 왔다 어머니에게 친구를 만나러 간다 하며 종적을 감췄습니다. 경찰은 8일 오전 공개수사로 전향하며 오후 이날 오후에 박씨의 시신을 찾았는데요

제주도에 워낙 많은 중국인들이 한 둘일까요. 한해 사라지는 한국인 수가 어마어마할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들 어디로 사라지는지에 대해 이번일을 통해서 조사했으면 좋겠고 특히 중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제주도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이 의심스럽다는 네티즌의 의견도 있었습니다